Wat Pa Saeng Tham 사원, 아바야다나 전통 이어가… ‘도마 위의 물고기’ 1.6톤 Khlong La 저수지에 방생

핫야이 - 2025년 9월 18일, 송클라 주 핫야이 구 반프루에 위치한 Wat Pa Saeng Tham 사원에서 연례 아바야다나(방생) 의식이 봉행됐다. 의식은 주지 스님 Phra Ajahn Anan Anuttaro가 집전했으며, 이 전통은 매년 9월 18일에 이어져 오고 있다.
의식의 일환으로 승가와 신도들은 핫야이 시내 전역의 시장에서 조리 직전의 ‘도마 위의 물고기’를 매입해 생명을 구했다. 총 1,600킬로그램이 넘는 물고기와 양서류가 방생되었으며, 메기류, 워킹캣피시, 스네이크헤드, 개구리 등 지역 자연 수계 생태에 적합한 종들로 구성됐다.
아침 공양 후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송클라 주 Khlong Hoi Khong 지구의 주요 수자원인 Khlong La 저수지로 이동해 방생을 진행했다. Mittraphap Samakkhi Foundation (ท่งเซียเซียงตึ้ง)에서 제공한 평저선이 동원되어 동물들을 저수지 중앙의 트인 수역까지 안전하게 실어 날랐다.
이번 방생의 목적은 도살의 위기에서 생명을 구하고 자연 서식지로 안전히 돌려보내는 것으로, 불교 전통에서 깊은 공덕을 쌓는 행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보시는 자비심을 기르고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뜻을 더한다.
Wat Pa Saeng Tham의 아바야다나는 공공기관, 민간단체, 그리고 불자 공동체의 협력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연례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함께 공덕을 짓는 핫야이 지역사회의 신앙과 연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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